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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자체장과 함께하는 일생활균형 실천 선포식 개최

하이서울기업협회, ‘2023 일·생활 균형 실천 선포식’ 개최... 

“중소기업의 참여 유도하는 기폭제 되길 기대”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는 지난 10월 4일 오후 2시 서울경제진흥원 2층 SBA홀에서

지자체장과 함께하는 ‘2023 일·생활 균형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일·생활 균형 실천 선포식과 일·생활 균형 CEO 포럼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순서에서는 먼저 행사를 주관한 김진석 하이서울기업협회장 겸 일·생활 균형 서울지역추진단장이

개회사를 통해 “2023년 일·생활 서울지역추진단은 급변하는 근무환경에 따르는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하이서울기업에 

재택근무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일·생활 균형 서포터즈 활동,

 MZ 세대를 위한 쇼츠 영상, 홍보 포스터 및 근로자 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덧붙여 

“오늘 선포식 행사를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기업과 근로자들이 함께 행복하기 위한 것임을 알리고, 

이를 위해서는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철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4대 핵심 정책으로

 ‘일·생활 균형’을 선정하여 직원들이 자유롭게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생활 균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고 일·생활 균형의 기업문화 속에서, 

기업이 좋은 인재를 유치하고 양성해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 소재 기업과 서울 시민들의 일·생활 균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생활 균형 실천 선포식 세리머니로 

회사, 미래, 우리 삶의 만족도를 키우길 기원하는 퍼즐 맞추기를 실시했다. 이외에 이성은 서울시 양성평등담당관의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정책 안내를 통해 일·생활 균형 제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일·생활 균형 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3년 서울지역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 근로자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7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 내 16개 기업의 근로자들이 참가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4명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대해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우수상에 대해 상패와 상금 50만 원을, 특별상에 대해 상패와 상금 20만 원을 각각 수여하였다.

시상식에 이어 최우수상을 받은 ㈜노리앤드 김영주 과장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김영주 과장은 “둘째 아이를 출산한 이후에 ‘나’를 찾기 위해 새로 입사한 노리앤드에서 첫째의 초등학교 입학 이후

 ‘1시간 늦게 출근하고 1시간 빠르게 퇴근’하는 배려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었다. 아울러 종종 아이와 함께 

출근해 일을 하게 됨으로써 행복한 엄마, 노리를 하는 직원으로 만들어 준 회사와 이를 긍정적으로 이해해준 

회사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2부 행사로는 CS교육연구소 정하린 소장이 ‘조직 소통을 위한 팀빌딩’이라는 주제로 일·생활균형 CEO 지식융합 포럼을 진행하였다. 

각종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출강해 CS 고객응대 및 세일즈 스킬 등을 강의하는 정하린 소장은 강연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줄임말 이해 및 효과적인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당사자 간의 대화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협상의 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스트로크(Stroke)의 원칙을 제시하며 ‘긍정적 커뮤니케이션’을 솔루션으로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인원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동시 진행하여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행사를 기획한 하이서울기업협회 김진석 협회장은 “서울 시민들의 일·생활 균형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고, 

일·생활 균형 실천이 어려운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는 2021년부터 일-생활 균형 서울지역추진단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2022년에는 지역 네트워크 운영 및 이슈 개발, 지역 밀착형 사례 발굴,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이라는 3대 역점 수행과제를 중심으로 

총 13개 사업을 실시하여 고용노동부 종합평가 결과 A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에도 다채로운 사업들을 시행하여 

서울 소재 기업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