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이서울기업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 MBA 제2기가 드디어 개강하였습니다!  

10월 17일(목) 첫 강연은 지난 1기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고명환 작가님의 강연이었습니다.

주제는 <이겨놓고 싸워라>로, 기업 철학과 정신, 그리고 조직 내 선순환 구조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기업 운영의 근본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업이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라는 작가님의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성공적인 기업의 핵심이 이타적인 철학과 정신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작가님은 나이키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 이상의 철학을 갖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또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기업은 단순한 상품 판매가 아니라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타적인 가치를 전달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리더십의 중요성과 자율적인 업무 환경을 강조한 일론 머스크의 자유로운 근무 철학은 창의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직원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율적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고객에게 가치를 나누는 것이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삶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세스 고딘의 마케팅 기법과
정읍 주유소 사장님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강연의 마지막에 작가님이 강조하신 "선순환의 구조를 반드시 조직에 만들어 놓으시라"는 말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넘어서, 직원과 고객,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구조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강연 후에는 만찬 및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서울 MBA 2기 수강생들 간의 교류와 인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서로 많은 교류와 배움을 나누며 이번 MBA 과정을 의미 있게 채워나가길 기대합니다.

다음 강연은 10월 24일(목)에 곽수종 소장님의 <2025년 이후 세계 및 한국 경제 전망과 기업 경영전략>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